철산3동 누리복지협의체 희망브릿지 특화사업 ‘1080세대교감 발마사지 봉사’

광성초등학교 학생들, 어르신들 위한 발마사지 봉사에 앞장서

2016-07-20     광명시
19일 광명시 김종식 철산3동장과 광성초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어르신 발마사지 봉사를 하고있다

 광명시 철산3동(동장 김종식)은 누리복지협의체의 희망브릿지 특화사업으로 19일 광성초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윤경화 외 6명)을 주축으로 한 지역 어르신 발마사지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철산3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광성초등학교 장일영 교사는 지난 4개월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발마사지 교육을 진행했고, 이 학생들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

장일영 지도교사는 “누리복지협의체 일원으로서 학생들과 함께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부족하지만 손자손녀들의 작은 봉사활동에 어르신들께서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식 철산3동장은 “어르신들이 학생들의 정서어린 마사지를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10대와 80대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철산3동은 누리복지협의체(진기대 위원장)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간 희망브릿지 협약을 맺어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지역 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철산3동주민센터 2680-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