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4동, 무더위 그늘 천막 설치

횡단보도 앞에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설치, 주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처 제공

2016-08-19     광명시
하안4동은 전국적인 폭염 특보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무더위 그늘 천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광명시 하안4동 주민센터(동장 조봉자)는 전국적인 폭염 특보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무더위 그늘 천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그늘 천막 설치 장소는 하안4동 주민센터 앞(하안 9단지 광장 앞) 사거리로서 나무 그늘 등이 전혀 없어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없는 곳으로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한 그늘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무더위 그늘 천막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이전까지는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뜨거운 햇볕을 그대로 받아 신호를 기다리기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무더위 그늘 천막 아래에 있으니 한결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이다”라며 무더위 그늘 천막 운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조봉자 하안4동장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 및 냉방상태 수시 점검, 취약계층 가정방문, 무더위 그늘 천막 운영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 및 수분 섭취 등 폭염특보 발효 시 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방지에 적극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하안4동 주민센터  2680-5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