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개최

2016-11-22     광명시
청소년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한 제1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가 20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국악인 발굴을 위해 마련한 ‘제1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가 20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제1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는 우리전통음악에 끼와 재능이 넘치는 국악 꿈나무들이 각자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것으로,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주최하고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경기전통예술강사협동조합, 광명농악보존회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만18세 이하의 초·중·고 재학생 157개 팀이 기악(현악, 관악), 무용(전통), 타악(개인놀이), 민요(경기민요, 서도민요, 송서율창, 정가), 가야금 병창 등의 분야에 참여했다.

이날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고등부 종합대상인 경기도지사상에는 김형진군(화정고 3년)이, 중등부 종합대상인 경기도교육감상에는 김광윤군(국립전통예술중 2년), 초등부 종합대상인 경기도교육감상에는 전수빈양(도덕초 6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우리문화의 뿌리를 생각하고 우리 전통음악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도록 해, 저변 확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교육청소년과  2680-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