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여름 성수기 맞아 야간 운영 개시

7월 1일부터 두 달간 밤 9시까지 문 열어

2017-07-03     광명시

관광객 편의 위한 노천카페·동굴카페 오후 9시까지 오픈

동굴 지하세계에 이색 공포체험관 ‘좀비 캐슬’ 운영

광명동굴 입구 노천카페 북측에 가로 3면 16미터 높이 22미터의 대형 LED미디어타워가 설치됐다. 광명동굴은 7월1일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에 들어갔다

광명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지난 1일부터 야간 개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명동굴은 7, 8월 두 달간 오후 9시까지 문을 열며, 이 기간 동안 월요일에도 휴무 없이 매일 운영된다.

입장권은 오후 8시까지 발권하며,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노천카페와 동굴카페는 오후 9시까지 오픈한다.

동굴 입구 노천카페가 있는 ‘빛의 광장’은 휴게 공간이 크게 확장되고, 북측에 가로 3면 16미터 높이 22미터의 대형 LED 미디어타워가 들어서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볼거리 영상을 제공한다.

동굴 지하세계에서는 한여름 더위를 서늘하게 식혀줄 이색 공포체험관 ‘좀비 캐슬’이 새롭게 조성돼 손님을 맞는다.

한편, 광명동굴은 올 들어 1일 현재까지 관광객 43만 명이 다녀갔으며, 이에 따라 유료 개장한 2015년 4월부터 누적관광객은 277만 명을 기록했다.

 

(글로벌관광과  관광정책팀  02-2680-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