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와 부천시, 영화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동굴 국제판타지 전문영화제와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발전 위해 상호 협력

2017-07-17     광명시
광명시와 부천시, 광명동굴 국제판타지페스티벌 조직위,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가 14일 부천시청에서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와 부천시는 두 시가 선도하고 있는 판타지 영화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과 김만수 부천시장, 이장호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정지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은 14일 부천시청 5층 만남실에서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국제영화제 운영에 따른 공간 및 재정 지원, 콘텐츠 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국제영화제 간 작품 교류 및 산업육성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올해 스물 한 번째를 맞는 부천 영화제와 광명시만의 특성과 장점이 있는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영화제가 교류를 통해 협력한다면 시너지효과가 날 것”이라며 “문화도시인 부천시와 교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판타스틱 영화제의 새 지평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폐쇄된 광명동굴을 개발해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기적같은 행정을 펼친 양기대 시장을 볼 때 앞으로 어떤 일을 만들어 갈지 기대가 된다”며 “이번 두 도시 간 협약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광명동굴처럼 노다지 같은 협정으로 만들어가자”고 화답했다.

 

(글로벌관광과 동굴문화기획팀 02-2680-6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