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명품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고 가정에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배달함으로써 은빛잔치 한마당의 전통을 이어나갔다.
이정현 소들녘 광명점 대표는 “코로나19의 긴 다리를 건너 일상 회복을 앞둔 만큼 광명시 어르신들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여 은빛잔치 한마당의 역사를 이어가겠다”며, “10월에 54회 잔치를 풍성하게 준비하여 다시 뵙겠다”고 밝혔다.
은빛잔치 한마당은 1993년부터 시작해 53회를 이어오면서 복지관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 총 36,500여 명과 7,6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13억여 원의 후원이 지속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효(孝) 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