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도자료
보도자료

광명시, ‘채식 DAY’를 통한 탄소다이어트 시작한다

  • 광명시
  • 등록일 2021-08-01
  • 조회 328
광명시, ‘채식 DAY’를 통한 탄소다이어트 시작한다

- 구내식당에서 한끼를 채식으로 전환할 경우 5,545kg 탄소배출 감소 효과
- 월 1회(마지막 주 목요일) 시행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 예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본청 및 산하기관 구내식당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채식DAY’로 지정해 운영한다.

시는 채식DAY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육류 소비를 줄임으로써 저탄소생활을 실천하고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채식 식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의 ‘음식물의 에너지 소모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연구’에 따르면 1인 한끼 채식 전환 시 약 3.25kg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으므로 구내식당 일일 평균 이용인원 1,706명이 한 끼를 채식으로 전환할 경우 총 5,545kg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채식DAY 첫 날이었던 지난 29일 광명시청 구내식당에서는 가지두부마파덮밥, 콩나물맑은국, 무쌈/땅콩버터소스, 상추참나물겉절이, 마카로니샐러드, 배추김치를 제공했다.

이날 구내식당을 방문한 직원은 “육류가 탄소배출의 큰 영향을 차지하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으며, 작은 실천이지만 저탄소생활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채식DAY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으면서도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채식DAY를 월 1회에서 주 1회까지 횟수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첨부파일
 (광명4)광명시는 본청 및 산하기관 구내식당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채식DAY’로 지정해 운영한다..jpg (688129 Byte)
제1유형:출처표시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작성일:2021-08-01 10:48:23 211.114.22.76
이 게시물을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물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