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불법 유해 광고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시는 음란·퇴폐적인 내용을 담은 광고물과 현수막, 에어라이트(공기주입 광고물),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 등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민원의 소지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대대적인 단속과 정비에 나설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앞으로 상업지구 전역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거나 강제 철거할 예정이며, 영업주와 건물주 사이 임대차 계약도 해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현장 적발된 불법 광고물은 수거 및 압수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9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강사로 초청하여 공직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동반성장과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광명희망포럼을 개최했다.이날 600여명의 공직자와 시민들이 시민회관을 꽉 메운 가운데 가진 특강에서 정운찬 전 총리는 “동반성장은 더불어 성장하고 함께 나누어 다 같이 잘 사는 것이다, 경제가 침체된 상태에서 있는 사람 것을 억지로 없는 사람한테 넘겨주자는 것이 아니다. 서로 힘을 합쳐 전체의 파이를 크게 키우고, 분배의 룰을 공정하게 바꾸어서 다 같이 잘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다”고
양기대 광명시장, 광명동굴에서 한국와인 생산자들과 간담회 개최 양기대 광명시장은 18일 광명동굴에서 전국 와이너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광명동굴 판매 와인 생산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김지원 한국와인생산자협회장을 비롯해 전국 16개 지역 17개 와이너리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와인의 생산과 판로 확대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으며, 곧 정부에 전달키로 했다.이들은 특히 정부 건의문에 해외에서 수입하는 값싼 와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기대 광명시장은 18일 광명동굴 레스토랑에서 이용부 전남 보성군수, 양동인 경남 거창군수,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과 관광 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관광활성화 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광명시는 보성군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성녹차를 비롯한 보성군의 특산물을 광명동굴에서 판매하는 등 두 지역의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홍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거창군과의 업무협약에서는 ‘진토아이스와인’을 비롯한 거창군의 특산물을, 대전 중구청과의 업무협약에서는 국산 콩으로 만든 고추장과 된장 등 장류를 광명동굴에서 각
광명시가 19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청년도시 광명! 1030 청년 취․창업 원스톱프로젝트’로 일자리 발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시는 2014년에도 이 대회의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지역일자리 공시제에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우수상을 수상한 ‘청년도시 광명! 1030 청년 취․창업 원스톱 프로젝트’는 10대 청소년부터 20~30대 청년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와 연계해, 일자리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광명시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잔치 ‘제46회 은빛잔치한마당’이 19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천200여명의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은빛잔치한마당은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과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경로사상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아동들의 재롱잔치, 효사랑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이 축제는 지난해까지 재가복지대상 어르신과 광명은빛봉사단 어르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등 2만7천
시민 3명이상 모이면 어떤 주제든 새로운 느슨한학교 개설할 수 있어 광명시는 일상생활 곳곳이 학교가 되고,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이야기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시민학교인 느슨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지금까지 부동산, 꽃가게, 공방, 시장, 학원, 카페 등 일상생활 공간을 학습장으로 활용해 ‘POP 배우기’외 47개 느슨한학교가 운영됐고, 하안주공아파트 5단지의 넓은세상 작은도서관 외 21개의 느슨한학교실이 지정되어 있다.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어떤 주제든 강의, 모임, 활동으로 느슨한학교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자동차 소유주의 부주의로 기한 내 자동차 검사를 받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돕는 ‘자동차 검사안내 문자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이는 자동차 검사안내 문자서비스에 대한 광명시민의 이용률을 높여 과태료도 경감하고, 제때 정기검진을 받도록 해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한 것이다.시는 이를 위해 자동차 정기검사 안내문과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할 때 자동차 검사안내 문자서비스를 홍보하고 있으며, 광명시 홈페이지에서도 자동차검사 안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링크를 제공하고 있다. 이명원 광명시 차
광명시민 최고의 영예인 제28회 시민대상 봉사(개인)부문에 광명시 해병전우회장 이철희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민봉사 단체부문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문화예술부문 송영주, 체육부문 평진호, 지역경제부문 박종덕 등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6개 부문에서 광명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1명(단체1팀)이 추천되었고,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되어 10월 5일 광명시 개청 제 34주년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광명시민대상 중에서도 가장 꽃이라 할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광명시 장애인 인권문화제(이하 인권문화제)가 지난 14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광명시 장애인 인권문화제는 ‘강원래와 함께하는 “차오르다!”’라는 부제로, 가수 클론의 멤버였던 강원래씨가 강사로 초청돼 직접 제작한 장애인 인권영화를 상영하고 강의를 진행했다.또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소니 예술단이 난타 공연, 사물놀이, 창작 뮤지컬 공연을 펼쳤고,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도 자체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계기를 제공했다.양기대 광명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6년 광명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가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개회식에서는 ‘청소년진로체험의 달 선포식’이 함께 진행됐고, △진로멘토 △진로체험 △학과탐방 △청소년진로동아리 부스가 운영됐다.또 시내 기업체 ․ 중소상공인 ․ 공공기관 등 70여개의 직업체험처와 학과중심의 대학교, 광명시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참가했고, 나름청소년활동센터의 ‘나름대로페스티벌’과 오름청소년활동센터의 ‘오름청소년페스티벌’, 광명시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5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시민 건강 한마당 축제’를 광명시 보건소 앞 광장에서 광명시민 1천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및 치매관리센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시민 건강 걷기 및 정신건강 캠페인,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