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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이 하는 말... "음, 상쾌한 기분!"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8.07.02 14:14
  • 수정 : 2018.07.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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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기분'이라는 꽃말을 가진 금계국

6~8월에 꽃이 피는데 황금색 볏을 가진 관상용 새인 금계(金鷄)을 닮았다 해서 금계국으로 불린다고 한다.
노랗다 못해 금색을 띠는 금계국은 지금 붕붕거리며 날아다니는 벌들의 천국이다.

 

 

 

 

‘충실과 정의’라는 꽃말 가진 섬초롱꽃

종 모양으로 원산지가 한국(울릉도)이며, 7~9월에 연한 자주 색의 꽃이 핀다.
종 모양의 섬초롱꽃 안으로 벌들이 숨었다 나왔다 숨바꼭질 삼매경에 빠져 있다.

 

 

‘순결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사계패랭이

패랭이 종류는 많지만 일 년 내내 꽃을 피운다고 해서 사계패랭이라고 한다.
 

 

 

 

‘온화와 미인의 잠결’이라는 꽃말을 지닌 해당화

소금기에 매우 강한 나무로 우리나라의 해안가 모래사장이나 해변 인근, 또는 산기슭에서 개화기인 5~7월에 볼 수 있다고 한다.

 

 

 

‘사랑의 배신’이라는 꽃말과 슬픈 전설을 지닌 할미꽃

 

4월에 자주 색의 꽃이 핀다.
지금은 아래의 노랫말처럼 ‘호호백발 할미꽃’이 되었다.
진한 자주 색의 꽃만 보다가 하얗게 머리를 풀고 있는 모양새에 할미꽃이라는 이름이 제격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뒷동산의 할미꽃 꼬부라진 할미꽃
싹날때에 늙었나 호호백발 할미꽃
천만가지 꽃중에 무슨꽃이 못되어
가시돗고 등굽은 할미꽃이 되었나

 

 

[출처] 도덕산 야생화 단지에는 야생화만 있는 것은 아니다.~|작성자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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