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공청회를 개최
국토교통부는 오늘 31일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세부내용 제가 자세히 보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공청회는 공청회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개최되었으며 교통, 철도, 부동산, 환경전문가 더불어 시민 총 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지로 선정된 노온사동 일대는 도덕산과 구름산을 연결하는 녹지축이면서 노온정수장과 배수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면 생태통로 단절 등 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합니다. 이에 시민들은 오늘 열린 공청회에서 강한 반대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광명시는 “이번 공청회를 계기로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의 부당함과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일치 된 의견과 요구가 관철되도록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명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한 최종 입장을 정리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서울시, 경기도 등 유관기관에 통보 할 예정입니다.
[시 도시교통과 02)2680-6855]
▶ 청백리 사상 재조명, 제 28회 오리문화제 개최
광명시 대표 향토위인 오리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제 28회 오리문화제 개최 소식, 몇일 전 전해드렸습니다. 첫 날인 오늘 참배 및 헌화식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 함께 보시겠습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오리문화제는 조선시대 청백리의 대표 오리 이원익 대감의 청백리 사상을 재조명하고 청렴한 삶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자리로 첫날인 오늘 오전 충현박물관에서 오리 영우 참배 및 헌화식을 개최했습니다.
오리문화제는 오늘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 광명문화원, 충현박물관 3곳에서 열리며 6월 1일에는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인형극, 사생대회,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 오리문화제 참여 희망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문화원(02-2618-5800) 으로 문의 바랍니다.
[시 문화체육과 02)2680-6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