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상뉴스

▶코로나 19 첫 확진자 발생, ‘시민안전 최우선’ ▶“인천 2호선 독산역 연결 찬성, 차량기지는 현행 시설 사용해야!”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20.02.28 15:40
  • 수정 : 2020.03.05 10: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코로나 19 첫 확진자 발생, ‘시민안전 최우선’
광명가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26일 발생한 코로나 19 첫 확진자 발생상황과 대응방안을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 19 첫 확진자는 철산4동 거주하는
30대 중반 여성으로
25일 13시 10분 광명성애병원 진료 중 코로나 19가 의심돼
병원 차량으로 이동 후,
16시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뒤,
결과가 나오는 동안 광명성애병원 음압 병상에
격리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광명시는 26일 시민들에게 긴급재난 문자로
확진 환자 발생상황을 알리고,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역학조사반이 조사한 확진환자 동선을
같은 날 밤 12시, 광명시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렸는데요.
27일 기준 광명시에는 확진 환자 1명, 자가 격리대상자는 45명입니다.
현재 시는 보건소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선별진료소에 집중해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광명시보건소 업무 중 ▲영유아·성인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임산부 등록관리 업무는 보건분소,
▲일반진료와 건강진단은 관내 병·의원,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사단법인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서울의원에서
실시하며 의약, 소독, 인허가 등 행정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뤄집니다. 
현재 광명시는
▲보건소 직원 대부분을 코로나 19 유입 차단 업무에 투입
▲선별진료소 음압텐트 2개소로 확대 운영
▲코로나 19 자가격리자 및 능동감시자를 1:1로 전담관리
▲광명시민회관, 시민운동장, 오리서원, 광명동굴 등 휴관
▲매일 SNS를 통해 코로나 19 관련 정보 제공 등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놓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 안전총괄과  02-2680-2671]

▶ “인천 2호선 독산역 연결 찬성, 차량기지는 현행 시설 사용해야!”
지난 1월 경기도는 「인천 2호선 신안산선 연장사업」의 최적 안으로
“인천대공원~독산 연장안”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는
광명시와 시흥시의 공동의견을 국토부에 건의했는데요.
이에 대해 광명시는 인천 2호선 독산역 연결은 추진하되,
다만 차량기지는 현행 시설을 확장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인천시는 광명시에 차량기지 설치가 타당하다고 주장해
현재 관련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역 균형 발전은 수도권과 지방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죠.
수도권 안에서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원칙입니다.
그런 점에서 인천시와 서울시의 모든 차량기지를 광명에 두겠다는 주장은
광명에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고,
이미 차량기지 2개가 설치된 광명시로서는
또 다른 차량기지가 들어서는 것에 대해 결코 동의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광명시는 인천 운연차량기지와 서울 구로차량기지를 잘 활용하면
차량기지를 새로 만들 필요 없이
얼마든지 노선을 연결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인천시, 경기도, 시흥시와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시 도시교통과 02-2680-6855]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