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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활·마음·경제 3대 방역’으로 30만 시민 안전 지키기에 힘을 기울입니다!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20.12.15 11:02
  • 수정 : 2020.12.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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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활·마음·경제 3대 방역’으로 30만 시민 안전 지키기에 힘을 기울입니다!


광명시가 코로나19에 대응해 ‘생활·마음·경제 3대 방역’을 펼치며 30만 시민 안전 지키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시는 10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코로나19 발생상황에 따라 생활, 마음, 경제 분야별 다양한 대응책을 시기에 따라 적절히 마련해 시민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생활방역-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 마스크와 손소독제 비치
시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방역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다중이용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배부하고 지하철역, KTX 광명역과 전통시장, 광명동굴,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광명시는 1월 29일 철산역 방역을 시작으로 자율방재단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 광명시민 방역의 날 등 방역에 수차례 참여하였으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2월 중순부터 18개 동별로 지역 곳곳에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도 광명경찰서 자율방법연합회, 광명생명사랑단 등과 함께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하였으며, ‘광명시민 방역의 날’로 정한 매주 금요일에는 시민 천여 명이 힘을 보탰습니다.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방역 소독기 90대와 소독약을 비치하고 필요한 시민에게 대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988회를 대여해 생활 곳곳 방역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광명시 공무원 600여명은 일요일 300여 곳 관내 모든 교회를 대상으로 1:1 점검에 나서 비대면 예배,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종교시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모았습니다.

 

 

 

마음방역-1인당 최대 10만원 치료비 지원, 마음카페 운영
광명시는 코로나19 심리방역지원단을 구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해진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있습니다.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 ‘광명시 마음온(溫)도’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심층상담 및 심리검사를 통해 전문 치료까지 연계하고 있습니다.

소득과 상관없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한 시민에게는 1인당 최대 10만원(진료비, 검사비, 약제비, 제증명료 등 2020년 1월 1일 이후 내역부터 소급 적용 가능)까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는 시민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쉬어 갈 수 있도록 광명시보건소와 평생학습원에 마음카페를 마련해 상담, 마음 건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우울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매월 2, 4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안사거리 카페에브리데이에 ‘이동하는 청춘 심(心)다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제방역-재난기본소득, 소상공인 민생안정 자금 지원
광명시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민생·경제 TF팀을 구성해 다양한 민생 대책을 마련해왔으며 5월부터는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본부’로 확대 개편해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일자리 마련에 노력해왔습니다.

광명시는 시민에게 정말 필요한 시기에 신속하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광명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하고 광명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80여억 원을 광명시민 1인당 15만원씩 신속 지급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1만4600업체, 택시 운수종사자 1204명에게 50만원씩 지원, 인·허가부서 선별 지원으로 소상공인에 30만원씩 지급했으며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만원씩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는 코로나19로 실직하거나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시민을 위해 ‘광명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7개 분야 240개 사업을 마련해 1,663명의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돌봄 교실 학습을 도와주는 학습코디네이터 33명을 선발해 21개 초등학교에 배치했습니다. 

이외에도 확진자 방문으로 휴업한 소상공인 임시휴업 보상금, 착한임대인 재산세 최대 50%감면, 광명사랑화폐 10% 추가 충전 기간 확대, 코로나19 피해 대출 자금 지원,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 연장, 도시가스 및 전기요금 납부 유예, 소상공인 세면대 설치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아동양육비, 저소득층 한시 생활비, 위기가정 지원비, 무급휴직 근로자와 특수형태 근로자 생계비 등을 지원했습니다. 

3대 방역과 함께 우리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은 시민연대의 힘입니다. 하루 70여명 시민의 자원봉사로 면마스크 1만매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지원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부릴레이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생계비 지원과 더불어 마스크, 손 소독제 등 감염 예방 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지난 2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230회를 기록하며 시민 모두에게 코로나19 극복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10개월이 넘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우리를 지켜주고 있는 것은 시민 연대의 힘, 사랑의 힘입니다.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광명시민이 모두 똘똘 뭉쳐 코로나19에 대응해온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연말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집에서 안전하게 2020년을 마무리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문의 : 홍보담당관 02-2680-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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