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최근 급증하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증상이 있는 시민 뿐만 아니라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무증상이어도 무료로 검사가 가능합니다.
충현역사공원(소하동) 및 광명시민운동장(철산동)에 위치한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주말, 공휴일 09:30~17:00까지 운영하며(소독시간 12:00~13:00 미운영), 예약 없이 방문하여도 검사가 가능합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합니다.
충현역사공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선별검사소를 12월 21일(월)부터 KTX광명역 1번 출구 옆으로 이동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광명시 각 지역의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해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검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광명시 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는 확진자의 동거가족 및 밀접접촉자, 유증상자, 해외입국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시민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며, 평일 09:00~21:00, 주말 09:00~18:00까지 기존대로 예약 운영합니다.
10개월이 넘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우리를 지켜주고 있는 것은 시민 연대의 힘입니다.
광명시민이 똘똘 뭉쳐 코로나19에 대응해 온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연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집에서 안전하게 2020년을 마무리 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