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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톡톡

'일로 만난 우리, 성평등한 조직문화 함께 만들어가는 광명시'

  • 기자명 조해성 온라인시민필진
  • 승인 : 2021.03.08 16:33
  • 수정 : 2021.03.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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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8일은 무슨 날일까요?

바로, 세계여성의 날입니다!


광명시는 성 비위 근절 특별대책 발표와 2021 3.8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여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본 캠페인 광명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출근시간대에 진행되었으며
시청 내에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세계여성의 날 캠페인에서는 무엇을 할까요?
장미 한송이와 평등한 도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나의 약속카드를 나눠드립니다.

 

 

 

"장미"의 의미는 인간답게 살 권리 "즉, 인권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출근길에 맞이하는 꽃 한송이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시면서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무심코 내뱉는 나의 말들이
누군가에게는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나의 친밀감의 표시가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꼭 인지하면 좋겠습니다.

 

 

본 캠페인은 광명시민인권센터와 광명여성의전화가 주축이 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캠페인 당일에는 광명시장, 광명시 공무원 노조, 광명시민인권위원회에서도 자리를 함깨해주셨습니다.

 

 

어디서 진행되는지 살펴볼까요?

시청 본관 앞
시청 본관 앞

 

본관 1층
본관 1층
1별관 앞
1별관 앞
2별관 앞
2별관 앞
종합민원실 입구
종합민원실 입구

 

각 위치에서 아침 출근중인 시청 직원들에게 장미꽃과 리플렛을 나눠주었습니다.
장미꽃 한 송이에 마스크 위로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광명시에서는 성비위 사건의 가해자는 사건 발생 즉시 직위해제 조치, 승진인사 평가 시 무조건 배제,
복지 포인트 전액 미지급, 성과연봉 전액 미지급 조치와 성 비위 공직자 및 처리사항에 대해 공개를 하고 있으며
해자의 신속 신고를 위한 모바일 앱을 개발 「성희롱신고 광명시청직원용」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고 가능한 24시간 신고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하기관, 위탁기관, 보조금 지원 단체에 대해서도
성범죄 발생 기관에 대해서는 재위탁 평가 시 반영, 예산 및 보조금 지원시 패널티를 부과
아울러 위탁 ‧ 재위탁 및 보조금신청 시에는 기관장의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이수확인서” 필수 제출, 
해당 기관의 직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이수확인서” 필수 제출하는 등 방침을 정했습니다.

 

광명시는, 그 어떠한 성 관련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촘촘한 정책과 행정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공정한 잣대가 지어질 수 있도록 차별없는 세상으로 가는 길!
장미꽃길이 널리널리 펼쳐지기를 꿈꿔봅니다.

 

 

3월8일은 세계여성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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