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광명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확인한 결과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이 38.6%, 가족 간 감염이 36.93%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사례를 보면,
최초 확진자의 확진판정 후
음성판정을 받은 동거가족이 자가격리 기간 중 증상이 발현하거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확진 판정으로
또 다른 가족구성원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가족 간 감염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잠복기가 있는 감염증으로,
밀접접촉에 의한 자가격리 시
최초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왔다하더라도
자가격리 기간이 끝날 때까지는 동거가족 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족 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자가격리 기간 중에는 나와 이웃을 위해 반드시 자가격리 장소에서만 머물러주시기 바랍니다.
★자가격리 기간 내 가족 간 방역수칙★
·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기
· 가족 또는 함께 거주하는 사람과 대화 등 접촉하지 않기
· 가족 또는 함께 거주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자가격리 대상자를 포함하여
모두 항상 마스크 착용하기
· 개인물품(개인용 수건, 식기류, 휴대전화 등) 사용하기
· 건강수칙 지키기(손 씻기, 손 소독 등)
· 자가격리 해제 전까지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스스로 건강상태 체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