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빗물받이에 관리번호를 부착해 도로 침수 시 복구 시간을 단축합니다.
빗물받이는 도로상에 흘러내린 빗물을 받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 호우로 인한 침수를 막아주고 안전한 교통통행을 도와주는
재해시설물입니다.
광명시 전체(6,511개) 빗물받이에 관리번호가 부여되면 빗물받이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신속한 복구로
도로 침수·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민이 관리번호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로경계석 상단이나 측면에 번호판을 7월까지 부착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하안4동에 거주하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하게 됐습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행정으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시정에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