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지역 어린이 등굣길 안전 관리 강화 ▶‘카페, 푸르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 문 활짝
▶재개발·재건축 지역 어린이 등굣길 안전 관리 강화
광명시가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재개발?재건축 지역 어린이 등굣길 교통지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본 협약은 관내 재개발 재건축 공사 현장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는데요.
시는 현재 재정비 및 재건축 사업으로
6개 초등학교, 15곳에 30명의 안전보안관을 배치해
공사장 주변 안전지도와 등하굣길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공사지역이 동시다발로 점차 늘어남에 따라
더욱 효과적인 어린이 등굣길 안전관리를 위해
이번 협약을 맺어 녹색어머니회와 힘을 모으기로 한 것입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모든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녹색어머니회뿐 아니라
다른 봉사단체와도 협력해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 교육청소년과 02-2680-2102]
▶‘카페, 푸르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 문 활짝
청소년들의 생각이 담긴 광명시 최초의 청소년공정무역 카페가
12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안에 문을 열었습니다.
‘청소년기획단’이 개소와 운영 준비에 참여한 ‘카페, 푸르다’는
청소년의 푸른 꿈을 응원하고
광명시민과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푸른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답니다.
카페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관내 창작자 발굴·지원을 위해
원데이클래스와 팝업스토어를 함께 운영합니다.
이 스토어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만든 물품도 판매할 계획이고요.
더불어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팝업스토어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해
공정무역을 제대로 실천하는 카페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니,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시 교육청소년과 02-2680-2502]
7월 31일까지 7주간 찾아가는 업사이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업사이클아트센터 철산교육관’을 운영합니다.
철산교육관은 업사이클 체험교육 장소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2001 아울렛 철산점에 마련한
커피박 환전소와 협업해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요.
커피박 환전소는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천연 커피박 점토와 교환해 주는 커피박 자원 순환 플랫폼으로
광명시에 위치한 2001 아울렛 철산점 3층에 지난 7일 오픈했습니다.
‘커피 화분 색칠하기’, ‘양말목 물병 가방’, ‘병조명’을 제작하고 싶은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은
반드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꼭 사전접수해 주세요.
이제 날씨가 상당히 더워졌는데요.
여름철 건강관리 유의하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위클리 광명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