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위클리 광명입니다.
▶재택치료추진단 가동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가 재택치료로 전환되고,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광명시는 ‘재택치료추진단’을 가동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는 이종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해 코로나19에 집중적으로 대응하고 있는데요.
재택치료단은 의료기관 통계 관리, 재택치료자 외출 점검 및 관리,
재택치료자 물품 지원, 이탈 시 위치 확인 및 귀가 조치, 방역택시 등 이송체계 확충과
재택치료자 의료기관 연계, 단기·외래진료센터 예약·연계,
건강모니터링, 응급 시 이송 지원, 병상연계, 의료계 등
유관단체 협력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편 15일 0시 기준 치료 중인 광명시 재택치료자는 201명으로
보건소 간호사와 시청 6급 직원이 재택치료자의 건강모니터링과
자가격리를 각각 관리하고 있습니다.
[시 재택치료추진단 02-2680-5895]
최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 후보지 확대 검토안’이 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후보지 확대 심의는 기존 광명7구역 인근 주민들이
추가 편입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인데요.
추가 편입지 규모는 26,097㎡로,
주택공급계획은 368세대가 늘어 기존 2,506세대에서 2,874세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비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오는 12월 21일
광명7구역 후보지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주요 사업내용 등에 관해 설명 후 주민 의견을 수렴해
연내 정비계획 수립과 공공사업시행자 지정동의 절차 등을 진행할 계획인데요.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흥 신도시와 광명동 뉴타운 해제지역을 비롯한 원도심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다수 주민의 의사가 적절하게 반영되도록 중간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계획이다.”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위클리 광명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