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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희망! 광명형 공공일자리 사업!

  • 기자명 김추향 우리마을 기자단
  • 승인 : 2022.01.20 16:07
  • 수정 : 2022.01.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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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위원회 워크숍 일자리사업 성과보고
일자리위원회 워크숍 일자리사업 성과보고

지난 29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회 및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이 있었는데 이날 광명시의 일자리사업 성과 발표와 일자리 정책 발굴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과, 기업지원과, 문화관광과, 복지정책과 등 일자리 주요사업 부서장들이 참여하여 성과 발표 및 일자리 정책에 관한 이야기를 다양하게 나누었다.
특히 이날 2018년 12월에 처음 구성된 일자리위원회는 노인, 여성, 청년 등 세 개 분과를 운영해왔으며 이날 지역고용 거버넌스 확대를 위한 ‘융합분과’, 신중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신중년 분과’를 추가 신설하고 총 30명의 위원으로 새롭게 정비했다.

 

 

 

본 기자와 동행한 광명형 공공일자리 ‘희망띵동’ 사업 팀원들
본 기자와 동행한 광명형 공공일자리 ‘희망띵동’ 사업 팀원들

지난해 공공일자리 주요성과는 139억원 투입해 2,077개의 공공일자리 창출했다.
주로 저성장 경제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휴·폐업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공공일자리 정책을 펼쳐 지역경제 및 생계안정에 이바지했다.
특히 광명시는 타지자체와 달리 ‘광명형 공공 일자리 창출’에 노력했으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재개발 안전보안관, 희망띵동, 말끄미, 반려문화조성사업 등 생산적이고 다양한 광명형 공공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좋은 일도하고 보람도 느끼는 공공일자리
광명희망 띵동사업단에서 광명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혜경 팀원은 “광명시에 거주하시는 소외계층,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그분들의 안부도 여쭙고, 후원물품도 전달하고 또 사시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보람되고 좋습니다.
또 형편이 어려운 분들의 사정을 각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서 향후 복지혜택을 받을 때는 나의 일처럼 기뻤습니다. 이처럼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주신 광명시(일자리창출과)에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에서 상을 받은 김성덕씨와 ‘초가집등’출품작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에서 상을 받은 김성덕씨와 ‘초가집등’출품작

▶1969일자리사업 ‘함께 일자리 사업’으로 변경되다.
지난해 광명 1969일자리 사업은 재개발안전보안관, 토탈공예품 제작 및 판매사업, 희망띵동사업단, 말끄미 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로 진행했는데 올해부터는 ‘함께 일자리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진행한다.

▶경력단절 주부에게 희망을 준 ‘함께일자리사업’
“안녕하세요. 지난해 ‘함께일자리사업’(구 1969일자리사업)을 통해 토탈공예를 접하게 된 김성덕입니다.
이곳에서 한지공예 및 토탈공예를 배워 작품도 만들고, 공모전도 준비해서 당당하게 제27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 공예부문에 입선으로 입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한지공예 및 토탈공예를 배워 자기 역량을 키워준 안미숙 선생님과 기회를 주신 광명시 ‘함께일자리사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경력단절여성이 재취업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앞으로 인형 만들기와 퀼트공예, 매듭공예기법 등 좀 더 잘 배워 개인 공방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작품을 판매하고 또 광명시에 필요한 시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시민건강에 기여하는 공공일자리
광명시는 이외에도 공공보건 강화 및 시민건강에 기여하는 공공일자리 창출과 코로나19 위기대응과 경제방역을 위한 재난지원금, 공공시설방역, 백신 예방접종센터, 선별검사소 등의 필요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코로나19 위기극복 대처하고 있다.

 

 

 

재난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청년인턴들
재난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청년인턴들

▶청년일자리에 힘쓰고 있는 광명시 일자리창출과
특히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청년일자리 정책 사업에 힘쓰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을 조직하여 청년 12명이 ‘청년인턴’으로 일을 하고 있다.

“청년들만의 공간이 필요합니다.”라는 건의에 광명시는 청년공유공간과 문화예술창작소가 있는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청년동'을 세워 관련된 일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외에도 광명시는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사회경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2년 새내기 청년일자리를 새롭게 마련하여 직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접수일 현재 만19세~ 만30세까지의 광명시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 제작 디자이너 양성 과정 ‘S등급’
이런 청년일자리 정책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광명시는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사업 평가에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디자이너 양성 과정 ‘S등급’을 받았다.
이는 광명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광명시 산업구조 변화와 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

광명시 ‘공공일자리사업’은 청년과 중장년 그리고 모든 시민에게 큰 희망이다.

광명시는 2022년까지 총 5만 6천여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광명 지자체만의 특색있는 ‘광명형 공공일자리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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