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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 살아 행복해요! 시민을 위한 광명시 정책 톺아보기

  • 기자명 시민필진 김창일
  • 승인 : 2022.01.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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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명시는 시민을 위한 정책을 더 강화됐다. 저출산이 국가적인 과제로 부각되고 있고, 합계출산율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아이를 낳으라는 권유보다,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조성이 더 중요하다. 2022년 광명시는 출산과 육아를 위한 환경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올해부터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축·수산물과 가공식 등을 제공하여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유도하는 생산자·소비자 상생 사업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에게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본인 부담 9만6천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한다.

 

 

 

아이가 태어난다면 올해부터는 ‘첫만남이용권’으로 출생아 당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전담 금융기관 영업점을 방문해 국민행복카드(BC, 삼성, 롯데, KB국민, 신한 카드사)를 발급받아야 한다. 국민행복카드 기 소지자는 기존 카드로 이용 가능하다.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는 지원금의 신청 기간은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이며, 출생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명시는 첫만남이용권과 별개로 출산가정에 출생아 당 7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이가 태어나면 안전한 이동권을 위해 ‘아이조아 붕붕카’를 제공한다. ‘아이조아 붕붕카’는 광명시 거주 임산부 및 만 24개월 이하 영유아 양육가정에서 관내 병․의원 및 관공서 방문 시에 무료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연간 최대 10회 차량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다.

아이가 태어나면 가장 힘든 게 육아다. 육아를 위해 여성은 경력단절이 되는 경우가 많고, 독박육아로 우울증에 걸리기도 한다. 남성의 육아휴직이 법적으로 보장돼 있지만, 아직 사용하지 못하는 직장도 많다.

시는 올해부터 육아휴직을 한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월 30만 원씩 3개월간 지원하며, 육아휴직 기간이 3개월 미만이면 실제 휴직한 기간만큼 지원한다.

 

 

 

일직동 업무시설
일직동 업무시설

광명시 관내에는 대단위 업무시설이 부족하다. 대부분 타 지역으로 출퇴근을 한다. 일직동 인근에 업무시설이 들어서면서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3월 일직동에 개원할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근무할 광명시민을 우선 모집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시설관리(전기·기계·설비 등)·원무수납·환자이송 등 9개 직군으로 총 180여 명을 2월 말까지 수시 채용할 예정이다.

광명병원이 개원하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종합병원을 가기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늘어나는 노인 인구의 이동권 보장을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최대 16만원 버스 요금을 지원한다. 기존의 지하철 이용을 위해 발급했던 G-Pass카드 시스템을 활용하지만, 버스요금 지원을 받기 위해 카드 재발급이 필요하다.

시는 농협 및 교통카드사와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노인 대중 교통비를 빠른 시일 내 지원할 계획이다.

 

 

 

광명시 공식 블로그

시민을 위한 소식을 전하는 광명시 공식 SNS의 만족도도 99.4%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시민이 편리하게 광명시 정책을 알 수 있게 5개의 SNS 매체(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채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광명시 SNS는 명소안내, 숨겨진 맛집 소개, 가벼운 퀴즈 설문 등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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