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민톡톡

광명 도시숲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 협치를 꿈꾸다!!

  • 기자명 시민필진 구애란
  • 승인 : 2022.04.05 16:32
  • 수정 : 2022.04.05 17: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월 31일(목)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커뮤니티 환경에너지분과 협치실행의제 발굴을 위한 '광명 도시숲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럼은, 광명시 녹지현황과 과제(한장우 광명시 공원녹지과 녹지조경팀장),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례(이한아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 수원그린트러스트 사례(이득현 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 주제발표 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질의응답 포함)

 

 

한장우 공원녹지과 녹지조경팀장이 광명시 녹지현황과 녹지 확충 계획, 가로수 현황, 도시숲 주요 사업 5개 분야 18개 사업, 공원녹지 기본계획 목표 및 세부 전략을 자세히 설명해 줘 광명시 도시숲 관련 현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로수 은행나무 악취에 대한 민원은 은행을 미리 수확·처리함으로써 악취에 대한 민원을 개선하고, 가로수가 공공시설물을 가릴 경우(CCTV, 신호등, 도로 표지판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 전지 작업을 시행하는 등 포럼을 통해 가로수 개선 현황을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포럼은 환경에너지분과 위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지역 내 환경기관 활동가 및 환경에 관심 많은 시민이 참석했는데, 현재 광명시 도시숲 현황과 향후 계획까지 높은 관심을 보여, 시민의 의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도시숲 조성은 시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내 주변 공터에 나무 심기, 내 집 정원 가꾸기, 텃밭 가꾸기, 우리 동네 나무 심기, 생활주변 가로수 보호하기(겨울에 나무 옷 입히기), 가로수 주변 쓰레기 줍기, 공원 사각지대 쓰레기 줍기, 동네 골목길 작은 정원 만들기 등등 시민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광명시 도시숲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의 의식 변화는 도시를 변화 시키고,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서 도시숲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포럼을 통해, 필자부터 가로수 주변 쓰레기 줍기, 과대포장 제품 구매 안 하기 등등 나부터 먼저 실천해야겠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무를 심어 도시숲을 가꿔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 개개인이 주도적으로 집안 정원에 나무 또는 채소류 키워 자급자족, 콩나물 키우기, 마을공동체 텃밭 가꾸기,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하기, 환경과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플로깅 등등 실천해 나간다면 지속가능한 녹색 협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민참여 커뮤니티 환경에너지분과 위원들의 지속가능한 정책 제안으로, 대기오염을 정화시키고, 기후완화, 소음 감소, 공기 정화, 대지 열을 낮추면서 시민들을 힐링 시켜주는 도시숲이 잘 조성되길 기대합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유형:출처표시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