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광명시가 신속하고 체계적인 아동학대 의료 지원을 위해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습니다.
지난 15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광명경찰서,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업무 협약이 이뤄졌는데요.
시는 작년 11월 관내 6개 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데 이어,
이번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을 지정함으로써
권역별로 접근성 있는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종구 부시장은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광명시와 병원,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출동부터 검사와 치료, 긴급한 사례관리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개입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시 여성가족과 02-2680-6970]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회복,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대리운전기사, 방문판매원, 방과 후 교사 등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를 위해
광명시가 1인당 50만 원의 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5월 2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명시이며,
고용노동부로부터 올해 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수령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인데요.
다만, 올해 시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재난지원금,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이번 지급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최근 1년의 주소 변동사항 포함), 지원금 수령 통장 앞면 사본,
고용노동부 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계좌입금내역서(은행발급)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5월 3일부터 31일까지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 일자리창출과 내 자영업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지원금은 신청일로부터 2주 이내에 계좌로 입금됩니다.
[시 문화관광과 02-2680-2160, 일자리 창출과 02-2680-2283]
같은 책을 읽어도 사람마다 다른 생각, 다른 느낌을 받는데요.
광명시 모든 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눈다면
얼마나 즐거울까요?
‘한 책 함께 읽기’는 시민들이 선정한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지역사회에 독서와 토론, 소통과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인데요.
후보 도서는 ▲우리 삶의 보편적인 문제를 담고 ▲함께 읽기에 적합하며
▲독후 활동 및 토론을 통해 사고의 확장이 가능하며
▲해당 연령층이 공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책으로 담았는데요.
성인·청소년 후보 도서는 ▲밝은 밤 ▲나는 무늬 ▲지구 끝의 온실이며,
어린이 후보 도서는 ▲마지막 레벨업 ▲긴긴밤 ▲소리 질러, 운동장입니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또는 모바일 그리고 현장 조사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이 광명시민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더 큰 광명을 지향해 나가는 범시민 독서 운동이 되길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위클리 광명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