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면접정장 취업될 때까지 지원!
‘청년 면접정장 대여’는 청년의 제안으로 시작했는데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사업을 시작한 2019년부터
매년 이용횟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호응이 큰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광명시에 거주하며 면접을 앞두고 있는
만 18세~34세 취업 준비생과 일자리 박람회 참가자에게
정장 세트(자켓, 치마, 바지, 셔츠, 블라우스)와 구두, 벨트, 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모든 소품을 무료로 빌려줍니다.
이용횟수는 제한이 없으며, 회당 3박 4일 동안 대여가 가능합니다.
업체를 방문하면 면접 업체와 본인의 체형에 어울리는
정장 색상, 사이즈, 디자인 추천 등 코디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바지 길이 등의 수선 서비스도 현장에서 바로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광명시청 홈페이지 민원/참여>서비스신청에서
면접 증빙자료를 첨부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되고요.
이후 문자로 승인번호를 받으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이스윗인터뷰 신촌, 사당점을 방문해 신체 사이즈에 맞는 정장을 빌리면 됩니다.
[시 사회적경제과 02-2680-6372]
▶1.5℃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로 진화하다!
광명시는 인류의 한계온도라고 하는 지구 온도 1.5℃의 상승을 막고자
일상생활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1.5℃ 기후의병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약 1,000여 명이 모집된 1.5℃ 기후의병은
기후행동의 실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즉각적인 소통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1.5℃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은 높은 사용률과
정보 전달의 효과가 큰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해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과 관련된 생생한 주요 소식을 모바일로 빠르게 제공합니다.
1.5℃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하려면 카카오톡 앱을 실행하고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 돋보기를 클릭해
‘기후의병’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됩니다.
시 관계자는 “사용자층이 다양하고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소통으로 기후의병의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기후행동 실천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 기후에너지과 02-2680-6215]
광명시가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불법 간판에 대해 한시적으로 양성화를 추진합니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없이 이미 설치한 불법 간판을
사후 자진신고 절차를 통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적법한 광고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인데요.
양성화 대상 광고물은 허가나 신고하지 않은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지주 이용 간판 ▲옥상 간판 등입니다.
양성화 신청은 7월 15일까지 광명시청 홈페이지 통합 검색창에서
‘옥외광고물 서식’을 검색해 필요 서류를
시청 종합민원실에 제출하면 됩니다.
양성화 신청 기간 내에 자진 신고한 광고주는 안전 점검 수수료를 제외한
신청 수수료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답니다.
이번 양성화 사업의 목적은 그동안 무분별하게 설치한 불법 간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전한 광고 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는데요.
광명시는 자진신고 기간 내 접수한 불법 간판은 양성화하고,
신고하지 않은 간판은 집중 단속해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위클리 광명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