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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환경교육주간 환경체험한마당 기념행사

  • 기자명 이경애 우리마을 기자단
  • 승인 : 2022.06.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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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은 제27회 세계 환경의 날로써 환경부는 2022년 6월5일~6월11일을 제1회 환경교육주간으로 정하였습니다.
이에 광명시에서는 환경교육주간에 앞서 6월 4일 10시부터 12시까지 안터생태공원 생태학습장 앞마당에서 <환경체험한마당>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환경체험한마당은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그로 인해 사회적 실천을 이끌어 내 사회 전반에 공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생물상을 주제로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미세먼지 피켓 및 행진 캠페인과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소중한 지구를 지키는 메시지를 담은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환경체험한마당 행사가 열린 안터생태공원 생태학습장 앞마당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터생태교육센터'가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광명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민실천 활동을 전개하고자 시민들이 직접 환경, 경제,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가꾸도록 계획하고,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향유하며 미래 세대로 계승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한 협의회입니다.

 

 

 

체험 부스에서는 수질 개선을 위한 EM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이를 활용한 친환경 세제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또 태양광 발전기, 손 전력 발전기, 태양광 저금통, 발전기 줄넘기 등 에너지 절약 체험을 하였고,
기후 위기 대응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후변화 제대로 알기 O, X 퀴즈, 에너지 절감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부채 꾸미기, 폐건전지 수거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친환경 EM주방세제를 만들 때 물비누 베이스와 EM 원액, 탄산수소나트륨, 레몬 원액 등을 정확히 계량하여 만들었는데요.
사용할 때에는 물에 희석하여 휘~휘~ 저어주고, 희석액에 그릇을 담가준 후 꺼내어 헹궈주면 된다고 해요.
생활 속에서 활용도가 높아 여러 체험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었답니다.
제조일로부터 6개월 내에 사용해야 한다니 당장 사용해 봐야겠네요.
 

 

 

이외에도 황토와 EM 배양액을 배합한 EM 흙공을 만들어 안터생태공원 내 습지에 EM 흙공 던지기 체험, 미세먼지 줄이기 피켓 및 행진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작은 힐링 음악회가 열렸는데요.
안터생태공원에 멋진 음악이 흐르니 아름다운 분위기에 매료되었습니다.

14시부터 16시까지는 환경 이슈 관련 토론과 다양한 콘셉트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졌는데요.
행사에 참여해 보니 그동안 얼마나 환경을 오염시키며 살았는지 반성하게 되었고, 그동안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거창하게만 느껴졌었는데,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면 되고, 생각보다 쉽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해보고,
기후 위기대응 실천문화가 확산되어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게 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는데요.

광명시는 제27회 경기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경기도 주관 2022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에 선정,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하는 광명시 환경교육계획(2022~2026년)을 수립하여
2024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환경교육도시를 위한 노력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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