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수색 고속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7월 1일, 광명~수색 간 고속철도(KTX)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정부는 30일 기획재정부 제 2차관 주재로 ‘2022년 제 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의결했습니다.
고속철도·일반철도·지하철이 함께 운행 중인 수색~서울~용산~광명 구간은 병목 현상이 잦고, 운행 속도가 저하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광명~수색 간 고속철도(KTX) 건설 사업으로 고속철도 전용선을 신설하고 선로용량을 추가 확보하게 되면 KTX를 타고 서울역에서 광명역까지 가는 시간은 평균 14분30초에서 9분30초로 5분가량 줄어들 전망입니다.
또한 서울역~금천구청 구간은 선로 이용율이 높아 유지보수시간 부족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왔지만 이번 사업으로 전용선이 신설되면 유지 보수시간 확보 등을 통해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