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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처요령 (안심 쉼터 개설) 캠페인

  • 기자명 이경애 우리마을 기자단
  • 승인 : 2022.07.26 11:22
  • 수정 : 2022.07.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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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내리쬐는 날씨에 힘들어하는 광명시민들을 위해 광명 7동 주민자치회에서
폭염 대처요령 (안심 쉼터 개설)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시작한 연중행사로 올해에는 이틀간에 걸쳐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행사를 위해 미리 꽁꽁 얼린 생수를 준비하고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하여 
부회장, 간사, 각 분과장, 팀장, 광명 7동장 등 각자 장바구니를 준비하여
광명 7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였습니다.

 

 

 

각자 준비한 장바구니에 얼음 물과 안내지, 마스크를 담고 구역을 나누어
폭염 시 건강관리 수칙과 광명 7동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면서
시원한 얼음 물과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었는데요.
오전부터 푹푹 찌는 날씨에 힘들어하던 주민들은 시원한 얼음 물을 마시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었습니다.
얼음 물과 마스크를 받아든 한 주민은 작은 정성에 고맙다고 인사하면서 
잔뜩 찌푸렸던 마음까지 시원해진다며 한 박 웃음을 지어 보이셨어요^^

 

 

 

광명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 및 도서관 등
149개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여 언제든 방문하여 더위를 식힐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확인하고자
생활지원사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1130명의 안부 확인을 적극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는 광명시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돌봄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온종일 돌봄 체계를 확대하는 정책의 일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폭염이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한 더위, 통상 30℃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가 내리며,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가 내리게 됩니다.
열에 노출되면 경한 발진에서부터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열사병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질환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폭염대비 건강수칙으로는 
첫째, 물을 자주 마십니다.
둘째, 외출 시 모자나 양산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하며 시원하게 지냅니다.
셋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합니다
넷째, 여름철에는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를 매일 청취합니다.
 

 

 

 

광명 7동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세 환원 마을 사업으로 선정된 ‘마을 주민 건강 책임 먹거리 요리교실’과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광문중학교 대상 '자기주도학습', 그리고 2023년 마을 사업을 위해 주민총회와 축제를 9월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폭염 대처요령 캠페인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광명 7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잠시나마 봉사할 수 있어 보람 있고 흐뭇하다"라며,
“더 행복해질 광명 7동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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