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후, 더워! 요즘 정말 가만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커피가 쭉쭉 들어가는데요!
제가 더위를 피하기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를 알려드릴게요!
바로 광명동굴인데요.
광명동굴에 가면,
부채도,
휴대용 선풍기도,
물놀이 피서 도구가 다 필요가 없어요!
그냥 시원하거든요!
후텁지근한 바깥과 달리
동굴 안의 온도는 1년 내내 15도 안팎을 유지하는데요.
지난주 토요일에는 하루 만에 무려 7,000여 명이 동굴을 방문해
더위를 식혔답니다.
안 가면 나면 손해 보는 거잖아? (삐)
일제강점기인 1912년 금·은·동·아연 등을 채굴하던 광명동굴은
1972년에 폐광된 후 지난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해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켰는데요.
깊이가 275m에 이르는 동굴은 발길이 닿는 곳마다
각종 볼거리, 체험 거리가 가득하답니다.
더불어 8월 15일까지 야간 개장에 들어갔고,
동굴 내부 토피어리가 새롭게 꾸며졌는데요.
웜홀 광장 중앙에 조성된 LED 갈대와 라벤더, 수국, 장미 등
다양한 꽃을 활용해 그야말로 동굴 속 ‘화원’까지 볼 수 있으니까요.
여기서 인생 사진도 찍고,
보물도 찾고, (현재 이벤트 중)
VR로 광부체험, 암벽등반도 해보세요!
지금까지 광명시민이 클릭하고 싶은 정보만 담은
광클이었습니다! 좋아요 광클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