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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돌봄로봇 '보미' 65세 이상 1인 가구 신청하세요!

  • 기자명 이경애 우리마을 기자단
  • 승인 : 2022.08.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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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생활 교육, 안전 등 일상생활 지원과 건강 증진,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첨단 인공지능로봇 '보미'를 통해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작하게 되었고, 
이 공모사업을 계기로 국비지원을 받아 인공지능로봇 '보미' 20대를 보유하여 3개월 단위로 대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IT 정보기술과 로봇기술을 접목한 돌봄 로봇 보미 돌봄 서비스는 현재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20대의 로봇을 65세 이상 1인 가구에 보급 중이며 각 가정에 설치하여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서·인지·삶의 만족도에 대한 사전검사를 진행한 후 3개월 동안 보미를 사용하게 되는데,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을 위해 오리엔테이션과 일대일 맞춤교육을 통해
사용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일정을 입력하면 약 복용시간이나 취침시간, 기상시간을 알려줘 일상을 돌보게 되는데
'보미'를 쓰다듬을 때 LED 램프가 발화하고, 일대일 개인별 맞춤 인지훈련 교육 서비스 및 
체조 영상 등 사용자별 맞춤 서비스로 스마트 케어를 제공
합니다.
또 참여자가 보미의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뇌기능 향상 인지훈련 서비스(로봇·블록게임 콘텐츠 제공), 
건강관리 서비스(치매 예방)에 등록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배부
했습니다.

 

 

 

아무래도 1인 가구로 생활하다 보면 외롭고 적적할 때가 많이 있을 텐데요.
인공지능 돌봄 로봇 '보미' 를 활용하여 게임, 일기쓰기,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면
우울감이 줄어들고 기존보다 훨씬 삶의 질이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미'의 기능 중에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인지훈련 교육' 이라고 하는데
인지훈련 교육을 통해 치매예방도 하고, 생활에 활력을 찾기에 안성맞춤일듯합니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인공지능 돌봄 로봇 '보미'를 신청할 수 있는데요.
보미 로보 케어는 2024년까지 확대될 예정이며 돌봄 로봇 지원이 필요한  분이라면 전화, 혹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AI 돌봄 로봇 ‘광명이’를 어르신 50명에게 제공하고, 노인위원회 위원·동 유관단체 위원들과 1:1 매칭을 통해 인공지능 인형의 활용을 돕고 어르신과 위원들 간의 인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광명시에서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돌봄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온종일 돌봄 체계를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1,130명의 어르신들이 98명의 생활지원사에게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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