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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에너지의 날 - 지구를 위한 우리들의 작은축제

  • 기자명 이경애 우리마을 기자단
  • 승인 : 2022.08.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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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은 에너지 시민연대에서 제정한 제19회 '에너지의 날' 로써
지구온난화 문제와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광명시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8월 16일(화) ~ 20일(토) 철산로데오, 목감천(개웅교), 한내근린공원, 하안사거리, 개나리공원 등지에서 권역별 행사를 진행하였고, 에너지 저소비형 사회 분위기 조성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하였는데요.
이처럼 광명시에서는 기후 위기 시민활동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정보를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공모를 통해 에너지의 날 행사 주관단체를 선정하여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해 탄소중립 운동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사회단체 · 학교 등 24개 시민사회단체가 연합하여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8월 17일 오후 광명권역에서는 광명로 목감천변에서 식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과 '기후대응'으로 사행시 짓기, 기후 위기 대응 바로 알기 퀴즈 등 홍보와 퀴즈 등이 펼쳐졌습니다.

 

 

 

목감천을 지나가던 시민들은 가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관심을 가졌는데요.
아이들은 손으로 열심히 발전기를 돌림으로 전기를 생성하는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태양광을 활용하여 전기를 충전해 봅니다.
줄넘기를 하여 에너지를 생성한 후 손 선풍기를 돌리기도 하였는데, 이로써 에너지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닿게 됩니다.

 

 

 

다른 부스에서는 현미로 만든 주먹밥을 시식하였는데요. 현미와 백미(7분도)를 도정했을 때를 비교해보면 현미가 백미에 비해 양이 약 30% 많이 나옴으로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준다고 하네요. 그동안 잘 먹지 않았던 현미의 맛을 보니 생각보다 구수한 맛이 좋아서 저도 앞으로 현미위주의 식사로 섭취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태양에서부터 오는 가시광선은 통과시키고 지면에서 복사된 적외선의 복사열을 흡수하여 지구 표면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는 기체인 온실가스는 기후 위기의 원인이 되는데요. 이러한 온실가스를 식생활에서 줄이기 위해 일주일에 한 끼, 한 달에 한 끼라도 채식을 하는 방법을 제안하였습니다.
1. 화석 에너지로 키워지는 채소 사용을 줄이며 제철 채소를 사용하기
2. 많은 에너지로 키워지는 육우나 수산물 사용을 줄이고 일주일에 한 끼는 제철 음식 섭취하기
 

 

 

 

이외에도 철산 상업지구 내 광장, 소하 한내근린공원, 하안사거리, 하안 12단지, 개나리 어린이공원, 코스트코 맞은편 로데오거리 등지에서 
No 플라스틱 캠페인, 기후위기와 에너지 절약 캠페인, 기후위기 대응 바로 알기 퀴즈, 발전기 체험, 나만의 종이팩 생수 꾸미기, 지구를 지키는 약속 캠페인(다짐나무), 소등행사 홍보, 우리가족 에너지 약속 별 달기, 에너지 사용하지 않는 나만의 부채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생활 소개와 에너지 전환 시민행동 참여 홍보, 폐박스 활용 에너지 절약 피켓 전시, 기후에너지 교육 등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는데요.
2022 에너지의 날 - 지구를 위한 우리들의 작은축제 행사를 계기로 광명시민들이 에너지 절약과 기후 위기 극복이라는 주제에 좀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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