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0가구 중 4가구가 나홀로족인 거, 아세요?
지난해 국내 1인 가구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40%를 돌파한 가운데
1인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세가 예상되는데요.
가족 형태의 변화로 1인가구에 초점이 맞춰진 상황에서,
경기도 내 첫 1인가구지원센터가 개소를 앞두고 있는데요.
어디인지 아시겠죠?
1인 가구 1,000만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연구원이 경기도 1인가구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1인 가구의 행복도는 다인 가구에 비해 낮고,
우울감으로 극단적인 생각을 한 경험자도
1인 가구가 다인 가구보다 높게 나타났는데요.
혼자 산다고, 삶의 동반자가 없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광명시가 경기도 최초 하얀종합사회복지관 구관 2층에서
'1인가구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센터에서는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복지서비스 제공 플랫폼 구축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음e음 플래너 운영
▲중장년 1인 가구 커뮤니티 공간 및 프로그램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 1인 가구 상담 및 사례관리,
세대별 역량 강화 맞춤교육도 실시하게 됩니다.
센터 운영과 함께 광명시는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지속해서 실시해
고위험군을 파악하고 복지 지원까지 강화할 방침인데요.
홀로 지내는 노년이 쓸쓸하지 않도록
광명시가 늘 함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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