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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문화 도시 광명, 한내천 은하수길에서 힐링해요! 

  • 기자명 노하늘
  • 승인 : 2022.11.11 17:18
  • 수정 : 2022.11.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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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난 10월 24일, 소하동에 위치한 한내근린공원에 ‘빛의 도시 광명’에 맞는 시민 휴식 공간인 ‘한내 은하수길‘을 조성하고 시민 100여 명을 초대해 ‘한내 은하수길’ 준공식을 가졌다. ‘한내 은하수길’은 일상과 비일상이 만나 기억과 추억을 남기고 ‘나’를 발견하는 빛의 공간으로,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통해 익숙한 공간에서 예상하지 못한 특별함을 발견하여 이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광명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공간이다.

시민들에게 익숙한 공간인 한내근린공원에 아름답고 독특한 여러 조명을 설치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한내 은하수길’에는 조명이 만드는 한내의 은하수이야기란 스토리를 가지고 각 공간에 은하수 링, 레인보우 브릿지, 별빛 물결, 빛의 파고라 등 다채로운 상징물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시민들이 즐겁게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 편안하고 이색적인 휴게 쉼터, 빛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산책로 등이 있다.

시민들은 ‘한내 은하수길’에서 자유롭게 쉬며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에 찾아간 한내근린공원에는 따스한 햇살과 함께 여유로운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에서 사진을 찍는 시민들의 모습, 친구, 가족과 함께 나와 산책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전력 에너지를 만드는 친환경 운동기구인 자가발전 자전거와 태양과 패널을 이용한 그늘막 휴게시설인 빛의 파고라 등 광명시가 지향하는 탄소중립의 가치를 실현하는 여러 시설이 인상깊었다. 

 

 

광명시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쉼을 주는 정원 문화 도시를 꿈꾸며 안양천, 한내천, 목감천을 시민 공원화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잔디를 심고 정원화를 심어 곳곳에 마을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밖에도 광명은 걷고싶은 길, 놀고싶은 숲 놀이터를 만들겠다는 모토를 갖고 광명동굴 평화공원을 조성(2025년 예정), 광명동굴 도담길 조성, 광명동 가로숲길 조성, 도덕산 유아숲 체험장 등을 조성하고 있다. 

 

 

‘한내 은하수길’을 통해 한내 근린공원이 광명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특색있는 문화 공간이자 쉼의 장소로서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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