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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소상공인의 날’ 기념

  • 기자명 시민필진 현윤숙
  • 승인 : 2022.11.17 13:59
  • 수정 : 2022.11.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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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퍼뜨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촛불이 되거나 또는 그것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이다’. 지난 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어려워진 체감 한파 속 이태원참사(10.29)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에 대한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차분하고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소상공인지원 청년지원단에서 제작한 『오늘을 버티고 내일을 여는 우리는 소상공인이다』동영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소상공인들이 기울인 노력의 흔적이 담겨 가슴뭉클한 감동으로 전해졌다.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 및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기관 유공자, 우수 청년 지원단 42명에 대한 광명시장상, 시의회 의장상,국회의원 상이 수여되었고 이를 축하하는 행사(꽃전달식)가 진행되었다. 

 

나상준(광명시 소상공인협회)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 축제의 장이다, 몇몇이 참여하는 자리가 아닌 1만4천 여명의 회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기이다, 유가족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침체된 경기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바라고 지역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증진을 위하여 관련법에 따라 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11월5일이다. 
광명시는 지역경제를 일궈온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자 소상공인 주간(10월30일~11월5일)을 정하여 소상공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소상공인 대회에서는 성공사례를 발굴해 홍보하고 공로자들을 포상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자신감과 경쟁력을 고취하였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및 관계자 등 약10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28명, 단체 4개소, 기관5명, 청년지원단 5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고 ‘소상공인 특별사진 전시’를 시청본관 1층 로비에서 지난 11월4일 부터 11월 11일까지 개최했다. 소상공인들이 하루하루 묵묵히 걸어온 힘겨운 발자국들 앞에 시민들의 발길이 멈추어 선 의미 있는 사진전시회였다.

경기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기 위해 오늘을 버티며 골목상권을 살리려는 상인들의 노력이 지역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광명시 자영업 지원센터는 지난해 위축된 골목상권이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 사업 공모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에 실시될 주요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생애 주기별 사업 중 하나인 폐업 소상공인 재개장 지원,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 지원, 촘촘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확대, 디지털 전환사업 지원, 광명사랑화폐의 지속적인 지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진흥공단) 및 경기도 공모사업 추진, 상권별 특성 분석 및 계획, 골목상권 조직화 및 성장지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경영안정 및 지원, 상권활성화 사업, 상인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 커뮤니티 및 교육연계 체계구축, 기업의 사회적 공헌 사업 발굴 및 추진, 소상공인  청년지원단 운영, 소상공인협회 관리 및 공공배달앱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외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지원(코리아 세일 페스타 이벤트 등),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사업(방역 및 위생용품 등),광명시 골목상권 조직화(상인회) 지원사업(골목상권 상인회 18개소 지원),광명시 골목상권 상인회 6개소 선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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