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내년 2월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하고,
올 12월부터는 심야탄력요금제를 확대 적용합니다.
중형택시는 내년 2월부터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오르고, 기본거리는 현행 2km에서 1.6km로 줄어드는데요.
자정부터 적용되던 기존 심야할증 시간은 2시간 확대돼
오후 10시부터 시작되고,
심야 할증률도 기존 20%에서
택시를 찾는 사람이 많은 시간대인 밤 11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40%로 오르는데요.
모범택시와 대형택시도 내년 2월부터 기본요금이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 인상될 예정이고,
올 12월부터는 심야할증 20%와 시계 외 할증 20%가 신규 도입됩니다.
이런 택시요금 인상 소식이 그리 반갑지 않으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2019년 2월 이후 4년여 만에 조정이고,
코로나19 이후 택시 기사 부족 심화, LPG 가격 인상,
운송원가 상승 등 택시요금 인상 요인에 따라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서울시가 2022년 12월 심야탄력요금제,
2023년 2월 기본요금을 인상함에 따라
서울 구로, 금천구와 택시사업구역 통합운영에 따른
동일요금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는 부분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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