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대형마트 확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전통 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 이에 따라 8월 6일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장보는 날로 지정해, 광명시 공무원들과 관련기관 임직원들로 하여금 광명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도록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여 가족 단위와 젊은층의 전통시장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서 재래시장의 활력을 회복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함으로써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