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광명시가 11월 18일까지 중·고등학생 120명(4기, 기수별 30명)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탐방’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가천대학교 경찰안보학과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청소년지도학과 외 4개 학과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 등의 총 4개 대학 8개 학과를 탐방할 예정이며 해당 학과 입시전형 설명, 전공 교수 특강, 재학생 멘토링,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청소년이 진로 선택에 있어 대학교 전공 탐색의 기회를 갖고, 자신의 적성과 꿈에 대한 설계
지난 7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에 가입한 광명시는 오는 11월 15일 중국 항저우시에서 ‘학습도시 발전의 진척도 관찰’을 주제로 광명시의 평생학습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대한민국 최초·최고의 평생학습도시인 광명시는 그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평생학습의 선진 사례로 수차례 소개됐으며, 벤치마킹을 위해 세계 여러 나라 관련자들이 방문했다.앞으로 5년 간(2016~2020년) 수행할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확정광명시는 10월 20일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 5년 간(2016~2020년) 수행할 평생학습 중장기
광명시 광명7동에 있는 중앙도서관에 ‘장난감도서관’이 새로 생긴다.광명시는 장난감도서관 설치를 위해 10월 25일 신세계그룹,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는 운영에 필요한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신세계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설치비(리모델링 비용)와 매년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며, 운영은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하기로 했다.광명동 지역주민 육아에 큰 도움중앙도서관 2층 향토자료실 자리(451m2)에 생기는 장난감도서관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노는 ‘너울가지놀이실’과 보육·육아에 필요한 상담실과 교육실도
광명시가 각종 범죄와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U-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광명시 U-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0년 11월 개소해 방범, 어린이 보호구역, 재난재해, 주정차 단속 등의 목적으로 설치된 CCTV를 통합 관제하고, 첨단 교통정보 시스템을 이용한 교통정보서비스 등을 365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특히 체계적인 견학시스템 운영을 위해 2013년 7월부터 방문자센터를 열어 광명시 구석구석에 설치된 CCTV의 역할, 운영성과, 활용사례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있다.또한,
광명시는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업성공 아카데미’ 참여자를 11월 2일까지 모집한다.참여 자격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30세 이하 취업준비생이다. 30명을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11일까지는 1주간 1일 3시간씩,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취업컨설팅(4회 12시간) 등 총 27시간(2주간) 과정이다.취업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하며 교육 후 사례관리를 통해 개인별 상담도 한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참여수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교육과정은 ▲애니어그램 진단과 자기분석을 통한 직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18개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복지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누리복지협의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우수사례 발표회는 지난 2월에 구성된 복지동 6단계 안전망인 18개동 누리복지협의체의 활동상황을 한자리에 모여서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연계 특성화 사업 발굴 등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발표회는 동영상 상영, 정리수납 ‘이웃애발견’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누리복지협의체 추진상황 보고 및
광명시는 광명7동 304-20번지 일대 광명16R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해 10월 14일 고시했다. 아파트 18개 동 1991가구 건설 계획이번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계기로 오랫동안 지체돼온 광명16R구역 재개발사업이 활기를 띠며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관리처분계획이란 토지와 건축물 등 주변 여건과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새로 조성할 대지와 건축물 등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을 말한다.광명16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5만9816.60m2의 대지에 지하 3층 지상 28층의 아파
광명시는 10월 21일 경기도가 발표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과 관련해 주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고, 광역 기반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광명시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시흥시·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도시공사와 ‘(가칭)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LH·경기도시공사와 주민 설명회 개최 합의광명시는 이 자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에게 사업지구에 편입된 4개 마을 주민들의 생존권과 주거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지역주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소통하며 과감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에 오는 2022년까지 축구장 300여 개를 합친 규모의 대형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경기도의 발표에 따르면 206만m2(62만2000평)의 부지에 1조752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첨단R&D단지와 이를 뒷받침할 산업제조단지·유통단지·주거단지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단지가 될 전망이다.KTX광명역과 신안산선 등 교통망, 단지 성장에 큰 역할 기대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경기도시공사가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아이와 맘(Mom) 편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음란하거나 퇴폐적인 내용을 담은 불법 유해광고물 강제철거 등의 단속과 더불어 불법 광고물을 근본적으로 뿌리 뽑고자 사전 예방 교육도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하안동 동부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미용업 영업주(500명) 법정위생교육과 21일 평생학습원 공연장에서 실시한 노래연습장업 등 영업주(163명) 위생교육에서 불법광고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광명시 간판 허가증 제출 안내 및 불법 광고물 근본적 정비 계획에
광명시는 현재 지방채 차입금(부채) 105억 원 중에 이자율이 높은 45억 원을 조기 상환하고, 나머지 잔액도 빠른 시일 내 상환해 ‘빚 없는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이에 따라 광명시는 조기 상환 대상으로 총 7개의 지방채 발행 사업 중에서 이자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3.0~3.5%) 소하2동 주민센터 건립 등 4개 사업 45억 원을 우선 조기 상환하기로 결정하고 제4회 추경예산에 반영해 10월 19일 의회에 제출했다.광명시는 2010년 239억 원에 달하던 지방채 차입금을 지속적으로 상환해왔다. 이번에 45억 원을 추가 상환하면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의 보건분소(광명6동 소재)에서는 지난 8월 23일부터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한의사가 광명동 지역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순회 이동 한방진료를 진행하고 있다.진료는 한방의사와 간호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무릎 관절 및 허리 통증이 있는 어르신에게는 침술, 진맥 등 한방 진료를 하고, 혈압 ․ 혈당 측정 및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도 돕고 있다.경로당 방문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경로당 운영 실정에 맞춰 진행되며, 10월 현재 15개 경로당에서 260여명이 한방진료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