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광명시가 주관하는 광명시 주민자치회 통합워크숍을 경기도 연천군 백학자유로 리조트에서 자치위원 360여명이 모여 성대히 진행했다.통합워크숍은 동별로 모이지 않고 광명시 주민자치회 위원을 섞어 조별로 구성하여 광명시의 정책 이해, 위원 간의 소통, 교류, 활성화 방안 등 이야기를 나누었다. 워크숍 강의 맡은 지역가치교육원 여용옥 대표의 ‘광명시 주민자치회 활성화 및 고도화 방향’ 특강은 광명시 주민자치회의 고도화라는 새로운 비전을 심게 하였다.▶주민자치회 고도화는 무엇일까?고도화(高度化)란 기술이나 능력이 발전하여 정도가
정원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광명시의 잰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광명시가 추구하는 ‘정원문화도시’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등 사회적, 환경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 개념이며, ‘스위치 온(Switch on) 정원도시 광명’을 슬로건으로 제시했다.정원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1년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서는 정원문화를 “정원을 매개로 생활 속에서 쾌적한 여가 생활을 영위하고 서로 소통·화합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시민정원사 양성을 명시하
광명시는 2024년, 어디서나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정원도시를 모토로 삼고 마을 곳곳에 주민이 걷기 좋은 길과 쉼터를 조성하고 있다.지난 가을, 가림산 둘레길로 이어지는 하안5단지 주변에는 가로숲길이 조성되었다.하안 5단지 가로숲길을 통해 광명시의 유명한 명소인 메타세쿼이아 길을 지나 도덕산 출렁다리까지 연결되어 있다. 가로숲길에는 곳곳에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정자와 그네가 설치되어 있어 기분좋은 산책길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광명시는 자연과 문화, 역사와 맛 그리고 멋을 느낄 수 있는 올레길을 조성한다. 시는 2025년부터
지난 18일 오후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1층에서 ‘CAFE(카페)-20’ 개소식이 열렸다. 카페-20은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카페에서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곳에는 어르신 바리스타 14명이 3개 조로 편성되어 교대로 일하며,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광명시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총 3천 29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광명시에는 시니어동행 GS편의점 1호와 2호, 야채클럽, 샐러디아 철산점 등 수익을 창
지난 29일 광명시보건소가 관리하는 2층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치매안심센터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있는 노인 건강케어센터 개소식이 진행했다.본 건물은 광명노인회관으로 국‧도비 12억 원을 포함해 116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5층 연 면적 4천578㎡ 규모로 광명시 시민이 이용하는 종합복지시설로 지어졌다.지난달 광명노인회관은 노인회관 내 대강당에서 준공식 및 개소식을 진행했으며 이날은 광명시보건소가 관리하는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개소식을 시민과 함께 열게 되었다.특히 이날 식전행사로 기품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는데,
2025년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2024.2.28.~5.10.)에 광명시민의 참여도가 높아 귀추가 주목됩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의 모든 과정(예산편성, 집행, 결산, 환류)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광명시(예산법무과)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제안서 작성에 어려움이 없도록, 예산 과정 전반에 대한 주요 정책 및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 실무 역량 강화 교육
광명시 도서관은 2024년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지난 2월 26일부터 개시하였다.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은 공공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지 않은 도서를 근처 서점에서 대출하고 반납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읽고자 하는 책을 신청하고 대출하기 원하는 서점을 선택하면 SMS로 연락을 준다. 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서점에 방문해 책을 대출하면 된다.시민은 보고 싶은 책을 부담 없이 비교적 빠르고 편리하게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다. 서점이 반납 받은 도서는 광명시의
새로 단장한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 외벽 유리면이 새로운 옷을 입었다.소수영 작가와 크리스티안 스톰 작가가 각각 높이 6.15미터, 길이 79미터, 높이 1.8미터, 길이 7.4미터의 ‘움직이는 찬란한 색채의 그림들’과 ‘야간 도시 풍경’을 설치했다.소수영 작가는 계절과 날씨의 빛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여러 색채의 그림자를 표현했고, 크리스티안 스톰 작가는 해가 질 때 도시 속 건물의 다양한 형태와 그림자, 구조들이 생생하게 상호작용하며 만들어 내는 느낌을 시각화했다.두 작품은 광명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디자인 아트 프
교통비를 아끼려고 무거운 보따리를 머리와 등에 이고 지고시오리 길을 걸어서 장에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라고 치부할 수 없는 것은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 때문이다. 현재 광명시 버스 요금은 현금 사용 시 청소년 1,100원, 어린이 800원, 교통카드 사용 시 청소년 1,010원, 어린이 730원이다. 매일 다양한 활동을 위하여 대중교통을 수시로 이용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은 상당히 크다. 그래서 많은 경험을 통해 더욱 넓은 세상으로 나가서 큰 꿈을 품어야 하는 청소년들의 활동
경도인지장애(치매전단계) 왜 중요하나?치매 절망적인가? 아니면 예방과 치료도 가능한가? 광명시는 2020년 11월부터 ‘광명시 노인위원회’를 조직하여 노인 정책 제안 활동을 꾸준히 하여 문화·체육사업, 치매예방, 노인건강케어센터 운영 등 많은 정책을 내놓았다.광명선배사랑봉사회는 2월 22일 광명사회복지관에서 치매 직전 단계 즉 ‘경도인지장애 단계(MCI) 예방과 정책을 위한 좌담회’를 열어 시니어 인지프로그램과 정책사업, 경도인지장애단계(MCI) 발견 및 인식개선, 초중고 치매교육 의무화 필요성 등 정책을 논의하였다.경도인지장애(M
광명시는 지난 1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광명시민회관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3·1운동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일본의 한반도 강점에 저항권을 행사하기 위해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수개월에 걸쳐 한반도와 세계 각지 한인 밀집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이다.일본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민중이 자발적으로 주체가 된 비폭력 시위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19년 국사편찬위원회 3.1운동 자료에 따르면 광명에서는 1919년 3
지난 6일 열린시민청 마을자치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동상일몽' 설명회에 이어서, 동상일몽 예비학교 및 사전컨설팅도 시민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아 귀추가 주목됩니다.'같이 행동하고 같은 꿈을 꾸는 우리'를 뜻하는 동상일몽은,같은 관심사를 가진 대상자들(시민)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공동체를 형성하고 마을 일을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광명시마을자치센터)입니다. 이번 동상일몽 사업(예비학교 및 사전컨설팅, 2.16.~2.19. 진행)을 통해, 광명시 관내 공동체(광명시민 또는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