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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45개소 어린이집 12월 7일부터 2주간 휴원 조치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20.12.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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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245개소 관내 어린이집을 휴원 조치했습니다.

시는 최근 일일 국내 확진자가 500명을 넘고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집 등원율이 80%에 근접하고 있는 등 어린이집 내 거리두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힘들고, 최근 어린이집에서 확진자 및 접촉자가 늘어나고 있어 휴원을 결정했습니다.

어린이집은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교사를 배치해 한부모 및 맞벌이가정을 대상으로 긴급보육을 실시합니다.

어린이집의 특별활동, 외부활동도 금지되며 외부인의 어린이집 출입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금지된다. 또한 어린이집은 보육실 교재교구, 출입문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있습니다.

또,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유흥시설,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영업이 금지되고 학원도 운영을 중지합니다.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PC방, 이·미용업, 오락실, 놀이공원 등은 대부분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습니다. 상점·마트·백화점에서는 시식도 금지되며 공연장은 좌석 두 칸을 띄워 앉아야 합니다.

모임·행사는 50인 이상 금지되며, 종교시설은 비대면이 원칙이며 모임과 식사가 금지됩니다.

시민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시립야구장, 등 14곳의 실내·외 모든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중단합니다. 5곳 공공도서관(하안, 광명, 철산, 소하, 연서), 평생학습원, 청소년관련 시설 7곳, 복지관 6곳은 이용 가능 인원의 30% 이내로 제한해 운영합니다.

광명시는 노인양로·요양시설, 노인주간보호센터, 장례식장, 예식장 등의 방역을 강화하고,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나와 가족, 우리 이웃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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