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33개 사업에 지난해보다 4.2% 증액된 총 256억 원을 투입합니다.
광명시가 2024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6㎍/㎥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2021년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광명시의 미세먼지 주 오염원은 자동차 배출가스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개발공사로 인한 건설장비 운행·비산먼지로 나타났으며, 광명시는 이번 2021년 종합대책으로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저감 조치, 시민건강 보호 등을 중점 추진합니다.
6개 추진분야는 ①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②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관리, ③사업장‧공사장 등 미세먼지 저감, ④생활‧주거 속 미세먼지 저감, ⑤취약계층 건강보호, ⑥환경협력 강화입니다. 주요 사업은 대기오염측정소, 전광판 등 운영,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공사장 관리,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 문화 체육활동을 위한 학교시설 개선 사업 등입니다.
또한 전기 저상버스 구입비 지원, 공용차량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그린모빌리티 친환경충전소 인프라 구축, 도덕산 여가녹지 조성, 자연가득 그린공간 조성 등 총 5개 신규 사업이 반영됐습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광명시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대책 마련과 신규사업 발굴에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환경정책에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