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완료율 전국보다 2% 높아 “시민께 감사”
광명시민의 높은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전국 평균 77.2%보다 2% 높은 79.2%를 기록했습니다.
11월 10일 0시 기준
광명시 전체 인구 29만 4,458명의 83.1%인
24만 4813명이 1차 접종을,
79.2%인 23만 3223명이 접종을 완료했는데요.
시는 지난 2월부터 우선접종 대상자인 65세 미만 입소·종사자부터
우선 접종을 해왔으며, 4월부터는 예방접종시행추진단을 꾸리고,
광명시민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시민께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해 왔습니다.
순조로운 접종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정부의 백신 접종 일정에 맞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또 지역 의료기관, 의료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높은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제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작점에 있는 만큼
방역과 백신접종이 중요하므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리며
광명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 양극화 극복 등
모든 시민의 소중한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 예방접종시행추진단 02-2680-0959]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물 현장 점검
광명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점검 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 사용 제한, 금지 등의 안전조치를 할 계획인데요.
현장 점검에는 건축, 소방, 전기 등 민간전문가와 시청 관련부서 담당자도 함께 참여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이 없는지
주택 내 전기시설, 지하주차장, 옥상 등을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이날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쌀쌀해진 날씨지만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는 10월 29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 중간 점검회의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점검이후 후속조치와 관리 계획 등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시 안전총괄과 02-2680-2988]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을 소개합니다.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은 생업으로 바빠 정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을 찾아가 각종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온라인, 스마트 기기 사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사용법을 안내하고, 또 온라인 판로 확보를 도와드립니다.
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은
열린시민청 1층에 있으며
직원 1명과 청년 9명이 일하고 있는데요.
9명의 청년들은 광명시 청년인턴 일자리 참여자들입니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위클리 광명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