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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 세상 속으로 내딛는 소중한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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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 세상 속으로 내딛는 소중한 한 걸음
  • 시민필진 현윤숙
  • 승인 2022.04.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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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철쭉꽃들이 군락을 이루는 화사한 봄, 코로나의 기나긴 터널을 지나 일상으로의 복귀가 시작되고 있다. 

모두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가기위한 평생학습 교육이 한창 진행 중 이다. 
지난 4월 20일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더불어 사는 세상, 장애인을 이해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광명시의 전체인구 중 4.4%인 12,863명(2021.10)의 장애인들과 우리는 함께 살고 있다. 

 

 

광명시는 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지속적인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9세 이상 성인 장애인은 전체 장애인 인구에 96%를 차지하고 있어 장애 성인에 대한 평생학습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비장애인들에 비해 교육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은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장애인의 평생교육이 복지정책 안에서만 해결하려는 구조적 문제와 평등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사회적 인식 등이 장애인 평생교육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배움과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과 모든 장애인이 편견과 차별 없이 학습을 통해 자립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이 필요하다.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2018년 9월 시 직영 ‘장애인 평생학습센터’개관에 이어 2020년 4월 전국최초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 했다.

 

 

장애인 학습권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규정 되어있다. 
2016년 평생교육법 관련 규정으로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체계가 좀 더 구체화되고 맞춤형 평생학습지원으로 장애인 평생학습이 활성화 되고 있다. 
장애인들이 공감할 수 있고 일반인과 눈높이를 같이하여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학습, 장애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현재 광명시 관내 19개 기관·시설·단체에서 장애친화적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관별로 진행(4월~ 11월)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우러져 요리를 만드는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다. 샌드위치와 피자도우를 밀면서 나를 소개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서로 협동하고 요리재료의 맛과 재료의 중요성, 가족의 소중함 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한다. 요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빚고 있다. 같은 공간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모두 행복해 보인다. 

사진, 미술, 문해교육, 성가치관 교육, 음악, 원예, 스피치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서로의 간극을 좁히면서 하나가 되어 세상으로 나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은 인권과 평등, 공정의 가치가 실현되는 진정한 평생교육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고 가장 가치 있는 일을 남을 이해하는 일이다. 장애인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좀 불편하고 다를 뿐 이다. 우리는 다름을 이해해야만 하고 눈을 맞추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악기를 배우면서 식물, 상담 등 마음치유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자신이 만든 멋진 작품으로 자신감을 찾고 자격증을 취득해 당당하게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적응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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