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회의는 회의 참가자들이 석순의 서열에 집착하지 않고,
대등한 관계에서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회의를 뜻하는데요.
이제 광명에서 원탁회의는 너무나 익숙한 광경인데요.
이번에는 무슨 일로 원탁에 앉았을까요?
지난 27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도시 광명을 위한
‘2022 함께 그린 광명의 내일’ 시민원탁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원탁토론회에는 19개 행정동 중심으로 조를 나누고
지난 9월 실시한 스마트도시 시민 설문조사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불편함과 해결책을 모색해 봤답니다.
시민께서는 주로 어떤 점을 불편해하셨을까요?
원탁토론회 결과를 보면, 교통, 방범 안전,
주거 환경 개선 순으로 나타났더라고요.
많이 공감되시죠?
시민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ICT기술 기반의 구체적인 아이디어도 많이 제안해 주셨는데요.
▲주차장 위치 안내 및 결제가 통합된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 교통신호
▲밤길 안심 가이드 로봇지킴이
▲실시간 재난 확인 및 위험 알림 서비스 등이 있었답니다.
시는 토론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 등을 바탕으로
광명형 스마트도시 전략 사업과
지속가능한 서비스 구현 방안을 담은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광명시민이 클릭하고 싶은 정보만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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