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2023년 예산을 올해보다 9.99%(957억 원) 증가한
1조 535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2023년도 예산은 민생경제, 복지, 안전과 탄소중립, 미래투자를 비롯해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살펴볼까요?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일자리 확대 357억 원
시는 우선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확대와 청년일자리 마련,
코로나19로 폐업의 기로에 놓인 영세자영업자들의 재기를 지원해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할 계획입니다.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실현 3,936억 원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저출생·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노후생활과 아이 돌봄,
가족 지원 정책 확대에 중점 편성했답니다.
▲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확대 936억 원
특히, 탄소중립과 순환 경제 확산에 중점을 두고,
도시 곳곳에 마을정원, 수직정원과 도시숲을 조성해
도심 속 탄소흡수원을 확대할 계획이고요.
▲광명의 미래 100년을 위한 투자 1,148억 원
시는 광명의 미래 100년을 위한 투자사업에 집중해
개발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과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사람과 미래에 투자하는 2023 광명시 예산
아울러 광명의 미래를 이끌어갈 사람을 위한 투자에 집중해,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도시 실현,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미래 혁신 인재 양성을 골자로
광명의 2023년 살림 규모를 마련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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