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8월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일제히 주민세를 걷는 달입니다.
광명시에도 한 해 10억 원가량의 개인분 주민세가 납부되고 있는데요.
근데 광명시가 이 중 절반 이상을
다시 돌려드린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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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타이틀(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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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주민세 마을사업!
이 사업은 주민세 일부를 주민들이 마을을 돌보는 데 쓰도록
돌려주는 프로젝트인데요.
주민들이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 의제를 정하고
사업 예산을 직접 편성하는 주민자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자막 2020년 주민세 2억 9천만 원, 24개 마을사업
2021년 주민세 2억 2천만 원, 28개 마을사업
2022년 주민세 2억 3천만 원, 40개 마을사업
2023년 주민세 4억 4천만 원, 70개 마을사업
마을사업은 도입 첫해인 2020년에는 24개에서
(아나운서님 손짓에 따라 확대되는 자막 추가) 매년 확대돼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4억 4천여만 원의 주민세로
18개 동에서 70개 사업을 추진 중인데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문화공연,
정원 만들기,
마을 청소,
벤치 만들기,
마을 쓰레기 줍기,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법 알려주기,
취약계층 매실청 만들어 주기 등으로 다양합니다.
이렇게 우리 마을은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데요.
광명시는 도시의 성장이
도시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에서 비롯된다고 믿고 있기에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열린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주민세 마을사업’, 관심 있게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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