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광명시, ‘광명희망나기운동’ 진가 톡톡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1.08.18 20:17
  • 수정 : 2012.09.14 18: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광명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수급권자 상반기조사에 따라 그 동안 받아오던 복지급여가 중지되거나 감소돼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외계층 39가구를 선별하여 광명희망나기운동과 연계해 생계지원금을 지원 했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한 수급권자 상반기 조사는 2011년도 수급자 상반기 확인계획에 의거, 기존 수급권자들의 소득 및 재산 등을 파악한 것이다. 그 결과 관내 확인대상 970가구 중, 출가한 자녀가 소득이 있는 노인세대, 친부의 부양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한부모 가정 등 424가구가 부적정 수급자로 판단돼 7월 20일부터 복지급여가 중지되거나 감소된 바 있다.
 
○ 이에 광명시는 갑작스러운 급여 중지 및 감소로 인해 극단으로 내몰릴 수 있다고 판단되는 39가구를 선별하여, 광명 희망나기 운동과 연계해 생계지원금 715만원을 긴급 지원함으로써 보건복지부 2011년 상반기 수급자 확인조사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다.
 
○ 광명시는 급여중지 및 급여감소가구의 소명기간이 9월까지인 만큼 생계지원금을 2개월간 지급할 예정이며, 문제발생 예상가정으로 파악된 가구에 대해서도 추가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 양기대 광명시장은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이번 긴급지원을 통해서 도움이 돼 드려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공식적인 복지 지원 혜택에서 제외된 어렵고 힘든 모든 분들을 위해 광명희망나기 운동이 복지의 마지막 보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명희망나기운동’는 정부나 지자체의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범시민 지역복지 나눔 운동이다. 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동업무협약을 맺고 4월 25일 출범, 시민과 단체 기업체들로부터 모은 자발적인 후원금품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들에 활발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