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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시, 복지부 우수사례관리 공모에서 대상, 최우수, 우수 등 6개상 수상 쾌거

복지중심동팀 운영, 맞춤형통합사례관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6.10.04 10:13
  • 수정 : 2016.10.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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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4개 복지중심동 5개상 수상, 민관협력 복지서비스 제공의 선도적 역할수행!

시는 2016 사회보장급여 이용 제공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 2개 등 총 6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016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 2개, 우수 2개, 가작 1개 등 6개의 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맞춤형복지서비스 우수사례와 민관협력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에 확산‧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사례관리로 철산동에 거주하는 B씨는 “교도소에서 출소 후 생계가 막막하여 반신반의하며 찾았던 주민센터, 자신을 경멸하지 않고 진심으로 공감하고 걱정하며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고 취업성공패키지에 연결해 줬다. 가족상담 서비스도 연계되어 컴퓨터 중독에 빠진 아들과 자신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받고 가족이 화해하고 자립할 수 있었다.”고 했다.

최우수상 영예를 안은 광명7동 복지중심동 사례분야는 아들의 선천성 질환으로 수천만원의 의료비가 발생되어 경제적 위기에 처했던 외국 국적의 C씨, 아들이 한국 국적 취득 전이라 아무런 공적 지원도 받지 못하고 그저 빚만 쌓여가던 C씨에게 2천만 원 이상의 후원을 이끌어 낸 경우이다.

또 다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안3동 복지중심동의 경우 이혼 후 딸을 양육하다 잠적해버린 아내를 대신해 갑작스럽게 생계와 육아를 책임져야 하는 D씨에게 마지막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해 준 사례이다.

광명시는 이외에도 소하1동과 광명7동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 대상자가 각각 우수상과 가작에, 광명6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의 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2개의 복지중심동을 시범 운영하였고, 2016년부터 3개의 복지중심동을 추가로 지정하여 18개동을 5개의 복지중심동으로 권역을 나누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시행 및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태송 광명시 복지돌봄국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광명시가 6개의 상을 수상하게 된 것과 관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동(洞)복지 허브화’를 선도적으로 시행해왔던 광명시의 노력이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다”“더 많은 시민들이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고자료-수상내역>

- 철산2동 복지중심동 도움 받은 사례 “대상”

- 광명7동 복지중심동 도움 준 사례 “최우수상”, 도움받은 사례 “가작”

- 하안3동 복지중심동 도움 받은 사례 “최우수상”

- 소하1동 복지중심동 도움 받은 사례 “우수상”

- 광명6동 복지동 도움 준 사례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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