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4동(동장 홍종돈) 직원 일동은 지난 2월 17일 철산4동 주민센터에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행복더하기” 라는 주제로 관내 중·고등학생 6명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철산4동 직원들은 2007년부터 매월 7만원씩 기금을 적립하여 매년 장학금지원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홍종돈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며 "직원들에게도 철산4동에 근무하는 동안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기억될 것
철산4동(동장 홍종돈)은 지난 2월 17일 철산4동의 명예동장이 되어 동 행정 운영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일일 명예 동장제’를 운영했다.일일 명예동장은 주민에게 지역행정운영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 동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첫 명예동장이 된 이형섭 군(중앙대 화학과)은 홍종돈 철산4동장으로부터 ‘일일 명예동장’ 위촉장을 받으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첫 업무로 동정보고를 받은 이 군은 철산4동 주민센터 시설을 견학 후, 어르신들과 함께 관내 골목길 청소를 도왔다.이형섭 군은 “동장님은 물론,
광명시 소하1동에 사는 주부 정미연(37세, 가명) 씨. 열두 살 난 딸과 여덟 살짜리 아들을 두고 있는 그는 지금 늦둥이를 임신하고 있다. 임신 5개월, 점차 무거워지는 몸이지만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면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넉넉지 않은 살림에 셋째 아이까지..., 주변 사람들은 의아하게 생각하지만 아이들을 기르며 얻는 기쁨을 생각하면 남들 시선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다. 게다가 요즘에는 '좋으시겠네요, 부러워요'하며 부러움 섞인 눈길을 보내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달력을 보던 정미연 씨가 서둘러 외출복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