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4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정안진, 윤경희)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취약계층 70세대(300원 상당)의 가정에 떡국떡, 한우고기, 김 등을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 받은 김 모(79) 할머니는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고 덕분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안진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사랑 나눔행사가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한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선물을 준 것 같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문식 동장은 “설을 맞아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그늘이 없는 광명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나눔행사를 진행한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어버이날 경로잔치,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등 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광명4동주민센터 02-2680-5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