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3동주민센터(동장 도도현)에서는 철산3동 동정자문위원회(위원장 염희균)주관으로 2월 28일 오전 11시부터 「2018년 주민 소원성취 및 무사안녕을 위한 기원제」를 개최하였다. 왕재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철산3동 주민 및 단체원 160여 명이 참여해 지역주민의 행복과 화합을 기원하였다.
철산3동 기원제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주민의 소원성취 및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시작된 이래, 올해로 벌써 17주년을 맞았다.
이날 기원제는 각 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주요 내빈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기대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이 진행을 맡았다. 선금자 통장협의회장, 강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의 점촉을 시작으로 도도현 철산3동장이 분향과 헌주를 하고,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3개 유관단체장과 단체원들이 무술년(戊戌年) 지역주민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담아 차례대로 헌주하고 재배를 올렸다.
염희균 동정자문위원장은 “2018년 한 해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모습으로 살기 좋은 철산3동을 만들어 나가자. 지역 주민이 바라는 모든 소망과 염원이 성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도현 동장은 “매년 동민의 행복과 화합을 위해 기원제를 주관해 주시는 동정자문위원회의 모든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원제를 통해 3만 6천여 동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철산3동주민센터02-2680-5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