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례관리 협력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서비스 연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변화하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공공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무한돌봄센터, 누리복지팀, 보건소 방문간호사, 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교육지원청, 노인종합복지관 등 60여명의 사례관리 협력기관 실무자들이 참가했다.
복지돌봄국 4개부서(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지원과)의 팀장 및 실무자가 강사로서 복지정책과 의료급여제도, 노인·장애인·주거자활복지, 여성‧아동·다문화가정‧보육 등 전반적인 공공복지서비스 지원체계 및 상황별 실제 사례 등을 알렸다.
권현숙 광명1동 사례관리사는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 위주로 교육을 받아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공공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교육을 주관한 최준희 무한돌봄센터 팀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주민들에게 실제적인 지원이 되었다”며 “앞으로 사례관리능력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사례관리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팀(02-2680-6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