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도문학관, 문학진흥법 시행 후 첫 경기도 공립문학관 됐다
기형도문학관, 문학진흥법 시행 후 첫 경기도 공립문학관 됐다
  • 광명시
  • 승인 2018.04.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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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도를 사랑하는 시민의 뜻이 담긴 기형도문학관

2018년 3월 19일 공립문학관 등록
기형도 문학관이 경기도 최초로 공립문학관으로 등록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형도 문학관이 경기도 최초로 공립문학관으로 등록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형도문학관(18--01)이 경기도 첫 번째 공립문학관(「문학진흥법」 제21조 및 시행령 제14)으로 등록되었다. 이는 20168월 문학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명시한 문학진흥법이 제정된 이래 첫 경기도 문학관 등록 사례이다.

 

문학진흥법(공포 : 2016. 2. 3)공립문학관 등록 기준을 통과한 기형도문학관은 소장 자료 100점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예사 및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있다. 전시실과 수장고, 연구실(사무실) 및 강당, 창작 체험실, 도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및 도난 방지시설, ·습도 조절장치를 갖추고 있다.

 

기형도문학관에서는 지난해 개관 이래 문학평론가 임우기, 시인 장석주, 시인 조동범, 박덕규 단국대 교수 등 기형도 시인의 시 세계를 돌아보는 인문 아카데미가 진행됐다. 지난 3월에는 안성추모공원과 기형도문학관에서 각각 기형도 시인의 29주기 추모행사가 열렸다. 올 11월 기형도문학관 1주년에는 제 1회 ‘기형도 문학상’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아온 시인의 시 세계를 더욱 확장시킬 계획이다.

 

기형도문학관은 소장 자료 100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기형도문학관은 소장 자료 100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시실 및 편의시설, 다양한 콘텐츠를 둘러본 문학관 등록 현장조사팀(지난달 13)은 기형도문학관이 광명지역 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호평하였다.

 

기형도문학관은 시인의 문학적인 업적을 기리며, 기형도 시에 대한 다양한 문학적 성과를 확산하고자 한다. 더불어 광명 지역의 문화적 거점이자 인문벨트 중심축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자 한다.

 

광명문화재단 김흥수 대표는 공립문학관 등록을 계기로, 기형도 시인의 유족이 기탁해준 유물을 활용하여 문학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지역을 뛰어넘는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향도 명예관장은 “기형도문학관은 동생 기형도의 시 ‘빈집’을 모티브로 지었다”“건물과 유품 중심의 죽은 문학관이 아니라, 시를 매개로 만난 사람들이 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빈집의 문학관 정신을 살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학관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시간 : 09:00~18:00)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와 기형도문학관 홈페이지(www.kihyung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 (02-2621-8860)으로 하면 된다.

 


한편 문학진흥법은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이 의원 시절에 대표발의해 2016년 말 국회를 통과했다. 문학진흥법에 따라 국립한국문학관 설립 및 문학 관련 전문 인력 양성ㆍ지원, 문학 향유를 위한 문학교육, 문학관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팀 02-2621-8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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